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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는 쫄지 않지! ‘잠’ 유니크 시사회 개최 확정

영화 ‘잠’이 개봉 전 기발한 콘셉트의 릴레이 시사회로 관심을 끌고 있다.‘잠’이 개봉 전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릴레이 시사회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각 시사회마다 특별한 콘셉트를 공개했다.“올해 가장 기발하고 독특한 영화”, “본 적 없는 유니크한 영화”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잠’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잠’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셉트의 개봉 전 시사회를 준비한 것.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는 콘셉트 시사회 개최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내달 6일 개봉을 앞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먼저 오는 29일에는 ‘무서움 따위에 쫄지 않는 MZ’ 콘셉트의 시사회가 진행된다. 러닝타임 내내 느슨해질 틈 없는 긴장감과 극강의 서스펜스가 ‘잠’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시사회의 콘셉트에 관객들은 “쫄지 않고 봐 보겠습니다”, “극장에서 보면 더 긴장될 것 같아요” 등의 기대평을 전하고 있다.또한 ‘잠’이라는 소재에 맞춰 오후 10시에 진행될 ‘꿀잠만만 파자마 시사회’도 준비되어 있다. 파자마 시사회를 앞둔 관객들은 “베개까지 들고 가겠습니다”, “영화관을 여관으로 만들 복장으로 참석할 자신이 있습니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남기고 있다.잠들지 못하는 두 주인공에 대한 공감과 이입을 불러일으키는 ‘불면제로 시사회’ 콘셉트뿐만 아니라, ‘수면 중 이상행동’이라는 독특하고 기묘한 설정이 자아내는 현실 공포를 더욱 주목하게 만드는 ‘현실 공포 사연 제보회’ 콘셉트의 시사회 또한 예정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처럼 영화의 매력을 더욱 주목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시사회를 준비한 ‘잠’은 다음 달 6일 정식으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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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힙하게’ OST 첫 번째 주자 출격

‘올라운드 플레이어’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드라마 ‘힙하게’에 힘을 싣는다.주헌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주말 드라마 ‘힙하게’의 첫 OST ‘힙 합’(HIP HOP)을 발매한다.‘힙 합’은 강하게 부스트 된 808 사운드와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주헌의 강렬한 랩과 단순하면서도 캐치한 훅이 어우러져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모르면 더하게 각인시켜 대체 누가 뭐라 해’, ‘내 앞길 앞에 넘어지더라도 당장 기어’ 등 힙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주헌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주헌은 강렬한 콘셉트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주헌은 ‘갬블러’, ‘러시 아워’, ‘러브’ 등 몬스타엑스의 다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올라운드 플레이어’ 타이틀을 증명했다.‘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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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이 돌아온다… 장진 박지윤 장동민, 원조멤버 출연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돌아온다.티빙은 레전드 추리 예능으로 꼽히는 ‘크라임씬’이 약 7년 만에 ‘크라임씬 리턴즈’란 이름으로 돌아온다고 18일 밝혔다.2014년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은 살인 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신선한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다. 매 회차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와 정교한 추리 트릭, 출연자들의 빼어난 연기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그동안 새로운 시즌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던 ‘크라임씬’은 SLL레이블인 스튜디오슬램이 제작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내년 초 티빙 오리지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7년 만의 귀환 소식에 새로운 시즌의 멤버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오리지널 멤버 장진,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장진 감독은 천재 감독다운 추리력과 배우 못지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크라임씬’에 없어서는 안 될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 역시 그가 펼칠 극강의 추리와 더욱 노련해진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귀띔이다.‘크라임씬’의 안방마님 박지윤은 지난 1,2,3 시즌에 이어 또다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전 시즌, 전 회차에 출연하는 유일한 플레이어가 됐다. 터줏대감다운 뛰어난 추리력과 모든 캐릭터를 뛰어나게 소화해 내는 연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장동민도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입담과 캐릭터 소화력, 치밀한 두뇌 플레이를 보여줄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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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더존2’, 유재석 “난 쫄보..극한 미션에 제정신이 아니더라” [종합]

“시즌2 스케일이 더 커지고 미션도 어려워졌다. 난 쫄보라서 너무 놀랐다. 극한 상황에서 제정신이 아니더라.” 방송인 유재석이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더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시즌1은 각종 재난 상황 속 유재석, 배우 이광수,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고 본능적으로 버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 큰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은 “탈출하기 위해 버틴다는 콘셉트가 시청자에게 사랑 받은 차별점이지 않나 싶다”며 “시즌2에선 더 극한의 상황에서 버틴다”고 예고했다. 13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이하 ‘더존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더존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시즌2에선 서울, 인천, 일산, 당진, 원주, 문경, 대전, 부산 등에서 미션이 펼쳐진다. 유재석은 “시즌1과 같이 시즌2에서 4시간을 버티는 미션을 한다”며 “스케일이 많이 커졌다. 미션도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짜놓은 판에 있으면 4시간이 정말 길다. 쫄보라서 놀라고 어려웠다”며 “미션을 하면서 생동감이 되게 높아서 놀랐다. 제작진이 대단하더라”라고 감탄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더 과감해지고 용감해졌다”고 깨알 같은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들도 “연출자로서 이렇게 말하기 쉽지 않지만 시즌 1보다 시즌2가 더 낫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효진 PD는 “시즌1 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서 어떻게 재난상황을 헤쳐 나갈지가 관건이었는데 엔데믹 이후엔 ‘일상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가 주제다. 시청자들이 시즌1보다 더 공감을 할 수 있는 지점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즌1보다 출연자들의 케미가 강해졌다. 안 그래도 친하지만, 이번 시즌에선 ‘찐남매’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도 출연자들이 서로 장난을 치며 ‘믿고 보는 케미’를 예고했다. 유재석은 “여러 촬영장 중 당진과 인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션을 하다가 골프를 쳤는데 광수 씨가 정말 멋이 없더라”며 “최근 1년 여년간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던데 실력에 정말 놀랐다. 우리보다 그날 광수 씨가 더 충격을 받았다”고 장난스럽게 웃었다. 이를 듣던 이광수는 “그때 이후로 엉망이 돼서 골프를 안 치고 있다”고 능청스럽게 맞장구를 쳤다.이들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연신 웃음을 터뜨린 권유리는 “두 오빠들이 조금 허술해 보이고 쫄보 면모도 있지만 매회 하드캐리하고 있다”며 “오빠들에겐 애정필터가 있다.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텔레비전을 보는 것 같은 재미가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더 강력해진 시즌2의 미션 앞에선 “두 사람이 나를 두고 도망가더라”며 “나도 시즌1보다 좀 더 과감하고 솔직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 성격이 조금씩 나왔다”고 웃었다. ‘더존2’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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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故 문빈이 남긴 노래들 “가수해줘서 고마워”

‘그때 그 노래’는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이 즈음 발매된 노래를 일간스포츠가 플레이 해보는 코너입니다. 그동안 이맘때쯤 발매된 노래 1곡을 재조명해왔지만, 이번 만큼은 고 문빈을 애도하는 뜻을 담아 아스트로의 대표곡들을 다시 한 번 들어보려 합니다.<편집자 주> ◇ ‘숨가빠’2016년 7월 1일. 아스트로는 미니2집 ‘썸머 바이브’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숨가빠’로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은 같은 해 2월 발매된 ‘숨바꼭질’이지만, ‘숨가빠’는 청량돌을 대표하는 아스트로에게 100%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스트로가 조금씩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된 곡이다.‘숨가빠’는 도도한 소녀를 바라볼 때 느끼는 10대 소년의 떨리는 감정을 표현했다. 풋풋한 신인의 티가 났던 멤버들의 앳된 비주얼과 깜찍한 표정연기, 발랄한 댄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문빈은 이 곡에서 해맑고도 순수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시원한 보컬 실력으로 곡의 빈틈을 채웠다. ◇ ‘고백’그야말로 숨가빴던 7주 간의 ‘숨가빠’ 활동이 끝난 후, 아스트로는 4개월 뒤인 2016년 11월 미니3집 ‘어텀 스토리’로 초고속 컴백을 한다. 타이틀곡 ‘고백’은 아이돌 그룹의 최고 인기 의상인 교복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10대·20대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가사 또한 ‘고백’이라는 제목에 걸맞은 “발그레진 두 볼에 입 맞출게 너 오늘부터 내꺼할래”라는 적극적인 내용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소년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숨가빠’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 화려해진 동선과 파워풀한 안무, 멤버들 모두 구멍이 없는 노래와 랩 라이브로 신인답지 않은 실력까지 당당히 입증했다. 문빈은 학창시절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이목을 끌었고, 후렴구의 퍼포먼스를 완벽히 책임지며 아스트로의 중심 멤버로 활약했다. ◇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2017년 11월, 점점 성숙미를 더해갔던 아스트로는 미니5집 ‘드림 파트2’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로 돌아온다. 바람처럼 찾아온 본능적인 사랑에 눈을 뜬, 소년에서 남성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아스트로는 청량돌에 그치지 않고 더 폭 넓은 음악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대세 보이그룹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니가 불어와’에서 ‘바람’이 중요한 매개체가 되는 만큼 안무에도 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는 모양, 입으로 작은 바람을 부는 모습 등 모티브가 된 소재를 완벽히 퍼포먼스화시켜 무대를 보는 즐거움도 덩달아 높아졌다. 노래 또한 팝송을 연상케하는 세련된 멜로디로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문빈은 이 곡에서 “질릴 틈 없이 예쁜 너야”라는 킬링파트를 맡고, 포인트로 뽑히는 웨이브 안무로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 ‘All night’(전화해)아스트로에게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곡인 ‘올 나잇’이 2019년 1월 공개됐다. ‘올 나잇’은 동명인 아스트로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으로, 데뷔 4년 차였던 아스트로의 성장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 수록곡 또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명반이라는 평을 받았다.신인 티를 벗어 던진 아스트로는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로 ‘올 나잇’ 속 극강의 ‘섹시함’을 표현해냈다. “눈 감으면 그려지는 니 모습이 좋아 지금”, “그저 밤새 듣고 싶은 것은 니 목소리뿐이거든”이라는 직설적인 가사, 묘한 나른함을 풍기는 중독적 사운드, 어느덧 어른이 된 멤버들의 남성미, 강렬하고도 유려한 퍼포먼스 등 무엇하나 부족한 게 없었다. 아스트로 활동 중 최고의 전성기로 불리는 시기였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8개의 미니 앨범, 4개의 디지털 싱글 앨범, 3개의 스페셜 앨범, 3개의 정규 앨범, 2개의 일본 데뷔 앨범, 여기에 유닛 문빈&산하가 발매한 4개의 음반까지. 기사에 채 담지 못한 아스트로의 숨은 명곡들이 존재한다.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아스트로는 대중에게 끊임없이 행복을 안겨준 그룹이었다.무대 위에서 가장 빛났던 문빈은 지난 19일 너무도 갑작스럽에 세상을 떠났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 과거 문빈이 한 팬의 “아로하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제일 힘이 나요?”라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 다시 조명됐다. 당시 문빈은 “‘가수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들을 때요!”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4년 전인 2019년 2월 3일에 나눈 대화였다. 팬들은 문빈의 마음에 응답하며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간결하지만 진심이 담긴 한 문장이다. ‘문빈 가수해줘서 고마워’.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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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드리핀, 신인 이미지 던진 성숙美 [종합]

그룹 드리핀이 7가지 죄악을 품은 극강의 세계관으로 돌아왔다.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드리핀의 싱글 3집 ‘세븐 신스’(SEVEN SINS)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드리핀의 새 싱글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드리핀은 죄악의 이미지를 각 멤버별로 부여받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완벽하게 풀어냈다.이날 드리핀은 먼저 5개월의 공백기 동안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말했다. 차준호는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며 “3월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팬분들과 열심히 소통도 했다. 동시에 지금 앨범을 준비하며 바쁘게 보냈다”고 전했다. 단편영화를 찍었다는 의외의 소식도 전해졌다. 김민서는 “이번 앨범에 멤버를 상징하는 물건이 각각 있다. 그 물건을 통해서 CGV에서 단편영화를 찍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이어 리더 황윤성은 ‘세븐 신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이전 드리핀의 앨범과 다르게 더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가 담겼다고 한다. 황윤성은 “많은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번 앨범을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는 이협을 뽑았다. 강렬하고 몽환적인, 나른한 이미지와 찰떡이라는 이유였다.주창욱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를 두고 “전체적인 곡 분위기가 드리핀의 한층 더 성숙함을 담아냈다”며 “후렴이 굉장히 중독적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드리핀은 타이틀곡 ‘세븐 신스’ 무대를 선보인 후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드리핀은 그동안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총 3부작의 ‘빌런즈 에라’ 세계관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차준호는 전작에 선보였던 ‘빌런 시리즈’와 비교하며 “이전에는 딥하고 나쁜 느낌을 보여드리려 했다면, 이번에는 저희의 음악적으로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이라기보다 앨범의 콘셉트와 무드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구체적인 ‘성숙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황윤성은 “음악과 퍼포먼스적으로 성숙해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는 신인의 느낌이 아니지 않나. 그 느낌을 벗어내고 어른스러운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해 춤과 표정에 더 무거움을 담아냈다”고 했다. 이 외에도 퍼포먼스를 더 잘 드러내기 위해 운동을 통해 완벽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어느덧 데뷔 4년 차가 된 드리핀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룹이 발전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협은 “실력적인 부분과 외면과 내면 등 전반적으로 다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말했다.드리핀의 최종 목표는 두 가지다. 팬들과 함께 오랫동안 음악을 한다는 것, 드리핀의 음악을 더 많은 대중에 각인시키는 것이었다.한편 드리핀의 타이틀곡 ‘세븐 신스’는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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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비주얼 원톱 김규빈, 팀 개인 1위 “실감 안 나, 감사”

김규빈이 ‘보이즈 플래닛’에서 팀 개인 1위에 올랐다.김규빈은 9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6화에서는 듀얼 포지션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빈은 보컬&댄스 ‘러브 킬라’(Love Killa) 팀을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팀 내 메인 댄서로 나선 김규빈은 섹시한 콘셉트를 빼어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이날 김규빈은 무대 시작에 앞서 “‘러브 킬라’만 몇 년 했냐”며 댄스 마스터 백구영의 성대모사로 재치 있게 자신을 소개, 진지함 속 특유의 ‘장꾸미’로 모두를 즐겁게 했다. 이후 김규빈은 스타 마스터들의 조언을 경청,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반전 무대를 선사했다. 레드 의상을 입고 섹시한 퍼포먼스부터 마지막 엔딩 포즈까지 극강의 아우라를 뽐냈고, 팀원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완성했다.이에 김규빈은 758점을 받으며 팀 내 1등 연습생으로 뽑혔다. 이는 이날 공개된 4팀 가운데 개인 평가 점수로도 최고점이다. 김규빈은 “전혀 실감이 안 나고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 우리 팀원 형들이 없었으면 하기 힘들었을 거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김규빈은 ‘보이즈 플래닛’ 초반부터 첫 티저 포스터 멤버로 나서는가 하면 연습생이 뽑은 비주얼 톱4에 들며 단연 비주얼 원톱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6위에 오르며 톱9을 유지한 김규빈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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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부터 ‘헬 카운트’까지… 할리우드 공포물, 가을철 극장가 점령

가을철 극장가에 할리우드 공포 영화들이 활기를 더한다. 올해 한국 대작들이 흥행 부진을 겪으며 가을 극장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극장가에 스산한 바람이 부는 와중에도 틈새를 파고든 흥행작들이 있다. 10만 관객을 돌파한 ‘스마일’부터 ‘애나벨’ 제작진의 ‘프레이 포 더 데블’, 극강의 공포를 예고한 ‘헬 카운트’까지. 물 건너온 할리우드 공포물이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지난달 6일 개봉한 ‘스마일’은 공포 영화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성공했다. 신예 파커 핀 감독의 ‘스마일’은 자신의 눈앞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가 죽음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신인 감독의 데뷔작인 데다 국내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가 없음에도 신선한 콘셉트와 확실한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미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관객 10만 3718명을 동원해 이목을 끌었다. 다음 달 개봉을 앞둔 ‘프레이 포 더 데블’은 ‘애나벨’, ‘인시디어스’ 제작진의 작품이다. 어린 시절 끔찍한 트라우마를 가진 한 소녀가 구마 의식 학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녀를 통해 자신을 괴롭혀 온 불가사의한 존재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악마의 먹잇감이라는 뜻을 가진 이 작품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주인공을 쫓는 불가사의한 존재들과 사투를 예고하고 있다. 이제껏 볼 수 없던 구마 의식 학교와 악령들에 관한 이야기는 신선한 공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7일 개봉을 앞둔 ‘헬 카운트’는 2004년 공개된 단편영화 ‘텐 스텝스’(TEN STEPS)를 각색해 완성한 기대작이다. 할리우드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하우스 공포 영화로 집안에 봉인된 풀리지 않는 영원한 저주와 맞서는 주인공의 목숨을 건 사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헬 카운트’는 가장 편안한 안식처인 집에서 딸이 실종된 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과 그 속에 봉인된 영원한 저주와 맞서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며 가을 공포 영화 흥행의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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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어’ 김종민→이찬원 ‘예능 대세’ 총출동 공식 포스터 공개

‘예능 대세’들이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더도어’)로 뭉친다. ‘더도어’가 U+아이돌라이브 공식 SNS들을 통해 출연진들의 캐릭터와 케미가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매주 다른 장소,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나라의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은 어떤 상황, 조건에서도 완벽 적응해 미션을 방해하는 조커와 이런 조커를 찾아 제거하는 머니 사냥꾼으로 나뉘어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펼친다. 예측 불허의 ‘리얼 미션’과 각 회차마다 개성 넘치는 ‘부캐’로 변신한 멤버들의 활약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더도어’는 이름만으로 빅재미를 예고하는 예능인, 예능돌이 총출동해 기대를 자아낸다. ‘넘사벽 예능 천재’ 김종민, ‘만렙 센스 능력자’ 신동, ‘新예능 치트키’ 한해, ‘팔색조 콘셉트 장인’ 백호, ‘자타공인 개그돌’ 서은광, ‘하이텐션 해피 바이러스’ 승희, ‘만능 트롯돌’ 이찬원까지 막강한 멤버들이 예측불허 상황극을 통해 완벽한 연기부터 예리한 추리까지 풀가동하며 극강의 재미를 선보인다.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U+아이돌라이브에서 첫 공개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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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우연, 화사한 비주얼

그룹 woo!ah!(우아!) 멤버 우연의 여신 미모가 포착됐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우연의 개인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우연은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디즈니 만화의 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해맑은 웃음부터 청초한 냉미녀의 면모까지 우연은 짧은 트레일러 영상 안에서도 여러 가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와우!(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woo!ah!(우아!)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JO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anger(단거)'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친해지고 싶고, 알고 싶고, 친구하고 싶은 woo!ah!(우아!)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라며 "우연을 비롯해 woo!ah!(우아!) 멤버들이 보여줄 틴크러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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